롤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자리비움(AFK)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롤 탈주 패널티 5분,10분,20분에 걸리게 되면 정말 짜증나는 대기열을 거쳐야 게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롤을 예전에는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많이 바빠지고 게임에 흥미를 잃어서인지 요즘엔 가끔 하고 있습니다.
너무 공백의 텀이 길었는지 예전같지도 않고 아이템을 뭘로 가야할지도 막막할때도 있네요.
급한 일로 자리를 비워서 탈주 패널티를 받게 되면 처음엔 그러려니 합니다.
다음부터 조심하면 되지~!!하면서도 사람 일이란건 모르는거잖아요?ㅎㅎ;;
사실 탈주 패널티를 부여하는건 개인적으로 공감을 하는 부분입니다.
잘하건 못하건 같은 팀으로 매칭이 되어 플레이를 하면 서렌을 치던지 아니면 같이 으쌰으쌰하고 격려를 해줘야겠죠?
하지만 현실은 열정적인 사람들이 챗창을 통해 욕으로 랩을 해버리면 진짜 하기 싫어집니다.
물론 욕을 하는 원인을 제공한 경우도 있겠지만 조금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건 어떨까 싶네요.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탈주나 자리를 비울때는 1차로 패널티에 대한 경고를 받게 됩니다.
"동의합니다"를 입력하고 진행하면 되지만...
재차 누적이 되버리면 후순위 대기열에 배치를 하게 되고 일정 시간을 채운후에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5분,10분,20분...너무 시간이 아깝죠.
예전에는 롤 탈주 패널티 풀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올해 많이 강화가 됬죠.
그리고 초반에 휙 나가버리거나 연결이 끊겼을때 4:5 상황을 개선시키고자 "다시하기" 기능도 추가됬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패널티를 안받도록 하는거죠.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패널티를 풀려면 5분,10분,20분 대기열 시간을 충족한 후
빠른 게임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전을 통해 5판을 진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AI를 상대하는게 제일 빠를거에요.
요즘 PC방 부동의 자리를 한동안 오버워치한테 내어주었죠.
블리자드 게임중에 히오스라는게 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고급 레스토랑~ㅋㅋ
요즘엔 많이 개선됬습니다만 예전엔 진짜 위에 보이는 스샷처럼 기본 5분~10분은 기본이었습니다.
왠지 패널티를 받는 기분이랄까요;; 괜히 고급 레스토랑으로 불리던게 아니라죠;;
확실히 예전보다는 대기시간이 줄었지만 아직도 길게는 10분 정도 걸리더군요.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거나 지인,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자리비움으로 패널티 먹지 마세요~!
뭐 저야 롤 탈주 패널티 5분에 걸려있지만 크게 신경을 안쓰는건 히오스를 해봐서 익숙하더군요.
유저도 점점 빠지는데 롤 탈주 패널티 20분,10분,5분 걸리지 말고 게임을 즐기시길~!!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