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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인사말과 예절 알아보기!



살다보면 경조사를 참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해서 축하를 해주면 좋겠지만,

상가집에 가서 조문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잘 모르는 사람이나 

원치 않아도 가야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문제는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혼자 먼저 가거나 따로 갈 경우,

절하거나 향을 피우고 조의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오늘은 상가집 인사말과 예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워하지 말고 기본적인 것들이니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거에요!



상가집 인사말은 우리가 흔히 인사를 나누는 대화가 아닌 

예의상 건내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상가집 인사말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기독교인 경우 고려하시길..!)

 얼마나 슬프십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 상인 경우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배우자 상을 당한 경우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아내 상 - 고분지통이라 하는데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남편 상 - 천부지통이라 하는데 슬픔이 오죽 크시겠습니까?

(한자라 어렵겠지만 배우자 상을 당했을때는 미리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자식 상인 경우, 또는 자녀가 죽은 경우


 참경을 당하시어 이 얼마나 비통합니까?

 참척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상가집 예절


아시다시피 상가집에 갈때는 검은색 계열의 정장이나 옷을 입고 갑니다.

여성의 경우 맨발이 보이지 않도록 양말,스타킹을 신도록 합니다.

상주는 오른편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향을 필때는 라이터를 이용하는게 아닌 "촛불"로 피우고,

끌때는 입으로 후~ 부는게 아닌 흔들어서 꺼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절을 두번 한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가집 인사말이나 위로의 말을 건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웃으면 안되니 

기본적인 상가집 예절은 숙지하도록 합니다!


이것으로 상가집 인사말과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상가집을 가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됬으면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